2008년 10월 14일
피부관계(스킨쉽?ㅋ)에 대한 단상.
남자랑 여자랑 만나다 보면
뭐 굳이 만나고 싶어서 만나는 거든지
아니면 어쩔 수 없이 만나게 되든지
여튼 살과 살이 닿게 된다.
(이거 뭐 에로영화 제목 같군.,)
내가 호감이 있는 사람이라면
그 느낌이 싫지 않을 것이고
내가 호감이 없는 사람이라면
정말 손가락 하나 스쳐가는 걸로도 싫을 것이며
별 생각 없는 사람이라면
뭐 그 또한 별 생각 없겠지.
내가 벌써 일년이나 혼자 있다보니
별별 생각이 다든다.
그래서 적어본다.
내가 좋아하는 피부관계 베스트 !!
첫번째로 머리 쓰다듬어주기.
난 전생에 개였는지도 모른다. 왜이렇게 머리쓰다듬어주는 게 좋은건지
나보다 키가 큰 그 분이 머리를 툭툭하고 쓰다듬어주면
네 주인님 하고 손이라도 드리고 싶은 심정이다.-
특히 가장 좋은 건 내가 모자뒤집어 쓰고 있을 때
내 옆에 다가와 톡톡.
왠지 보살핌 받고 있는 기분이 들어서 좋다.
두번째로 뒤에서 안아주기. 일명 백허그.
뭐 이건 사귀던 사람들하고도, 현재 좋아하는 사람하고는 더더욱
해본 적이 없는 시추에이션이다.

이 얼마나 아름다운 시추에이션인가!!
내가 키 큰 사람을 좋아하게 되었던 건
이 장면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.
흐흐. 지금 좋아하는 그분이라면 내가 저렇게 안기고도 남을 수 있는데.
세 번째로 손잡고 그저 걷기.
굳이 아무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사이가 커플 아닐까?
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말 저말 하지 않고
서로의 눈만 바라보고 있어도 좋을 것 같다.
지금의 그 분은 키가 너무 커서 손 잡고 눈마주치기는
꿈도 못꾸지만.ㅋㅋ
뭐 할 수만 있다면 좋겠다.
네 번째로 업어주기.
ㅎㅎ 나 조그만 편이다.
키가 155정도니까. 몸무게도 많이 나가는 편은 아니구.
그러니까 175 이상의 남자는 나 거뜬히 업어도 된다.ㅋ
업혔을 때 기분이 너무 좋아서...
요새는 술 먹고 계단 내려갈때 앞에 등판 넓은 그 분이 계시면
냅다 업히고 싶은 충동이;;;;;;;
마지막. 버스에서 기대 자기.
앉은 키 차이가 많이 나면 기대서 자는 거 무지 불편하다.
허리가 편해야 하는데 오그라들듯 아프니까.
하지만 나 허리 길고 그 분 키 크니까 괜찮을 듯.
(내 맘데로 상상이니까. 뭔들 못하리~~)
****************************번외.
아파서 혹은 너무 약해서 야리야리하게 생긴 여자들이 픽 쓰러지면
그녀의 남자들이 와서 업고가거나, 어쨌든 어디선가 그녀에게 무슨일이 생기면
달려오는 남성들이 있었다. 내가 아프고 그러면 슬퍼해줄 누군가가 있을까?
내가 곤란하다고 전화하면 그 분은 와줄까?
할일 없는 아침에 쓸데없는 수다였다.
뭐 굳이 만나고 싶어서 만나는 거든지
아니면 어쩔 수 없이 만나게 되든지
여튼 살과 살이 닿게 된다.
(이거 뭐 에로영화 제목 같군.,)
내가 호감이 있는 사람이라면
그 느낌이 싫지 않을 것이고
내가 호감이 없는 사람이라면
정말 손가락 하나 스쳐가는 걸로도 싫을 것이며
별 생각 없는 사람이라면
뭐 그 또한 별 생각 없겠지.
내가 벌써 일년이나 혼자 있다보니
별별 생각이 다든다.
그래서 적어본다.
내가 좋아하는 피부관계 베스트 !!
첫번째로 머리 쓰다듬어주기.
난 전생에 개였는지도 모른다. 왜이렇게 머리쓰다듬어주는 게 좋은건지
나보다 키가 큰 그 분이 머리를 툭툭하고 쓰다듬어주면
네 주인님 하고 손이라도 드리고 싶은 심정이다.-
특히 가장 좋은 건 내가 모자뒤집어 쓰고 있을 때
내 옆에 다가와 톡톡.
왠지 보살핌 받고 있는 기분이 들어서 좋다.
두번째로 뒤에서 안아주기. 일명 백허그.
뭐 이건 사귀던 사람들하고도, 현재 좋아하는 사람하고는 더더욱
해본 적이 없는 시추에이션이다.

이 얼마나 아름다운 시추에이션인가!!
내가 키 큰 사람을 좋아하게 되었던 건
이 장면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.
흐흐. 지금 좋아하는 그분이라면 내가 저렇게 안기고도 남을 수 있는데.
세 번째로 손잡고 그저 걷기.
굳이 아무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사이가 커플 아닐까?
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말 저말 하지 않고
서로의 눈만 바라보고 있어도 좋을 것 같다.
지금의 그 분은 키가 너무 커서 손 잡고 눈마주치기는
꿈도 못꾸지만.ㅋㅋ
뭐 할 수만 있다면 좋겠다.
네 번째로 업어주기.
ㅎㅎ 나 조그만 편이다.
키가 155정도니까. 몸무게도 많이 나가는 편은 아니구.
그러니까 175 이상의 남자는 나 거뜬히 업어도 된다.ㅋ
업혔을 때 기분이 너무 좋아서...
요새는 술 먹고 계단 내려갈때 앞에 등판 넓은 그 분이 계시면
냅다 업히고 싶은 충동이;;;;;;;
마지막. 버스에서 기대 자기.
앉은 키 차이가 많이 나면 기대서 자는 거 무지 불편하다.
허리가 편해야 하는데 오그라들듯 아프니까.
하지만 나 허리 길고 그 분 키 크니까 괜찮을 듯.
(내 맘데로 상상이니까. 뭔들 못하리~~)
****************************번외.
아파서 혹은 너무 약해서 야리야리하게 생긴 여자들이 픽 쓰러지면
그녀의 남자들이 와서 업고가거나, 어쨌든 어디선가 그녀에게 무슨일이 생기면
달려오는 남성들이 있었다. 내가 아프고 그러면 슬퍼해줄 누군가가 있을까?
내가 곤란하다고 전화하면 그 분은 와줄까?
할일 없는 아침에 쓸데없는 수다였다.
# by | 2008/10/14 08:39 | 리얼끄적 | 트랙백(1) | 덧글(18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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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랑 여자랑 만나다 보면 뭐 굳이 만나고 싶어서 만나는 거든지 아니면 어쩔 수 없이 만나게 되든지 여튼 살과 살이 닿게 된다... 푸푸 님께서 좋아하는 피부관계 베스트 5가지를 뽑아주셨어요. 피부관계라는 오묘한 표현을 쓰시다니~~ ...more
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스킨쉽은 다같이 밥먹고 있는데 밑으로 몰래 깍지손 할때 가;;
-_-;;좋은 친구도 아니었는데 기억에 남는군요;;; 아퍼서 자고있는데 와서 이마에 뽀뽀 해줄때도;;컥
대중교통이용하면서 기대어 자는것도 너무 좋아요-_-;;;아이코;;;싫은건 뭐냐;;;
근데 저중에 안좋은게 없군요;;;일명 백허그는;;;제가 품에 쏙 들어가서 포송포송한 느낌이 들어 좋더라 이겁니다.......이거 쓰다보니 씁쓸해지네요.........
전 근데 또 아무나 제 머리 만지는 건 싫어해서 친구가 제 머리 만지면 그 손을 잘라버릴지도;;;
제가 좀 극과 극이거든요.
좋아하면 완전 좋아하고 싫어하면 완전 싫어하고.
전 너무 중간이 없는 것 같아요.
담에 사귀는 사람이 생기면 밥먹고 있을 때 깍지끼기 해봐야겠어요^^
글고 이마 뽀뽀도 좋아요 ㅎㅎ
아, 첫번째 머리 쓰다듬는건... 제가 종종하는 짓이군요;;
다만, '전혀 여자로 보이지 않는' 아이들에게만 하는 짓이었는데- 대상을 바꿔볼까나요 ㅋㅋㅋ
스퀸십일지도...ㅎㅎ
;ㅁ;으헝헝헝..저보다 한참 커야 가능한 일들인데 그럼 남자는 190이라도 되야..
(자폭 코멘트 ㅇ<-<) micro top10에서 왔어요~
저랑 똑같으세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