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8년 11월 15일
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것들.
우울하고 암울한 요즘
좋아하는 것들을 생각하며 기분을 풀어야겠습니다아 :)
1.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예쁜 낙엽들 사이로 코끝을 간지르는 바람.
그 바람을 맞으며 좋은 음악을 들으며 걷는다면 굿.
2. 덩치가 큰 털이 많은 멍멍이(말라뮤트 및 그레이트 피레니즈 등)가
혀를 내밀어 나를 핥고 그 크고 귀엽고 오동통한 발바닥으로 나를 눌러주는 것.
3. 한 낮에 사람이 붐비지 않는 영화관. 내가 좋아하는 영화를 보고난 후
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영화의 여운을 곱씹는 것.
4. 자우림의 노래. 우울할 때든 행복할 때든 내 곁에서 나를 지켜주는.
5. 좋은 사람과의 술자리. 내 안에 있는 모든 이야기들을 다 쏟아내도
묵묵히 들어주며 내 곁은 지켜주던 나의 친구.
6. 누나는 너무 귀여우니까 조심해야되- 하며 내곁을 지켜주던 그 아이.
7. 마니아도, 오덕후도 아니지만 한 번 읽고 두 번 읽어도 새롭던 그 만화책.
허니와 클로버, 노다메칸타빌레, 꽃보다 남자.
8. 예쁜 아이와 예쁜 엄마 그리고 멋진 아빠. 외모가 아니라 그 자체로 그림이 되는 가족들.
9. 가족이 모두 잠든 밤시간. 오롯이 나만 숨쉬는 그 공간. 내가 어떤 일을 벌여도 될 것만 같은.
10. 도서관 안에 오래된 책냄새. 맡고 있으면 스르르 잠들 만큼 포근한.
11. 예쁜 옷을 입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처럼 변신하기.
12. 일본어의 묘한 뉘앙스. 기분이 안좋거나 뭔가 화를 내고 싶을 때 일본어의 종결어미를 말하면
무슨 뜻이었는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아도 묘하게 기분이 풀린다.
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그 외 어떤 것들이 있었더라.
요즘의 나는 감사할 줄 모르고, 항상 툴툴거리며 살아왔던 것 같다.
내 안에 밝은 미소는 자꾸 사라지고...
난 싫어하는 것보다 좋아하는 것이 많은 아이였는데...
좋아하는 것들을 생각하며 기분을 풀어야겠습니다아 :)
1.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예쁜 낙엽들 사이로 코끝을 간지르는 바람.
그 바람을 맞으며 좋은 음악을 들으며 걷는다면 굿.
2. 덩치가 큰 털이 많은 멍멍이(말라뮤트 및 그레이트 피레니즈 등)가
혀를 내밀어 나를 핥고 그 크고 귀엽고 오동통한 발바닥으로 나를 눌러주는 것.
3. 한 낮에 사람이 붐비지 않는 영화관. 내가 좋아하는 영화를 보고난 후
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영화의 여운을 곱씹는 것.
4. 자우림의 노래. 우울할 때든 행복할 때든 내 곁에서 나를 지켜주는.
5. 좋은 사람과의 술자리. 내 안에 있는 모든 이야기들을 다 쏟아내도
묵묵히 들어주며 내 곁은 지켜주던 나의 친구.
6. 누나는 너무 귀여우니까 조심해야되- 하며 내곁을 지켜주던 그 아이.
7. 마니아도, 오덕후도 아니지만 한 번 읽고 두 번 읽어도 새롭던 그 만화책.
허니와 클로버, 노다메칸타빌레, 꽃보다 남자.
8. 예쁜 아이와 예쁜 엄마 그리고 멋진 아빠. 외모가 아니라 그 자체로 그림이 되는 가족들.
9. 가족이 모두 잠든 밤시간. 오롯이 나만 숨쉬는 그 공간. 내가 어떤 일을 벌여도 될 것만 같은.
10. 도서관 안에 오래된 책냄새. 맡고 있으면 스르르 잠들 만큼 포근한.
11. 예쁜 옷을 입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처럼 변신하기.
12. 일본어의 묘한 뉘앙스. 기분이 안좋거나 뭔가 화를 내고 싶을 때 일본어의 종결어미를 말하면
무슨 뜻이었는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아도 묘하게 기분이 풀린다.
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그 외 어떤 것들이 있었더라.
요즘의 나는 감사할 줄 모르고, 항상 툴툴거리며 살아왔던 것 같다.
내 안에 밝은 미소는 자꾸 사라지고...
난 싫어하는 것보다 좋아하는 것이 많은 아이였는데...
# by | 2008/11/15 00:21 | 리얼끄적 | 트랙백 | 덧글(4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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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) 멍멍이처럼 귀여울 것.
2) 멍멍이만큼 털은 없을 것.
3) 오동통한 손이 아니라 얇고 가는 손가락을 가진 나의 손을 다 감쌀 수 있는 큰 손일 것.